고체치약은 처음이라 어떤느낌일지 궁금하고 신기했어요. 우선 고급진 포장부터 마음에 듭니다ㅎㅎ 받자마자 신기해한 딸아이가 한개 물고 씹기 시작하더니 함께온 치솔을 들고 바로 양치질하러 갑니다. ㅋㅋ 향도 진하지 않고맵지도 않아 거부감이 없어요. 치솔모도 부드럽고 구석구석 닦을수 있어 딸아이가 만족해합니다. 양치 안하려는 아이 입에 넣어주면 효과 만점일듯해요. 치솔이 없을때를 생각해서 고체치약 입에 넣고 오물오물후 손가락으로닦아 봤어요. 어금니로 바로 씹으니 이에 끼는게 좀 있네요. 앞니로 부수고 어금니로 씹어야할듯해요 ㅎㅎ 양치한듯 이가 뽀득뽀득 입안이 개운합니다. 이사이에 끼인 음식물까지 빼기는 어렵겠지만 급한 상황에 이렇게라도 닦으면 그냥 가글하는것보다 더 괜찮은듯합니다. 가방에 가글을 빼고 요거 넣고 다녀야겠어요^^ 샐 염려없이 간편하게 가지고 다닐수있어 여행갈때 좋을듯하네요. 번창하세요~~